볼보, 고객 초청 '볼보 클라시스크' 성료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초청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볼보 클라시스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볼보 클라시스크는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된 행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신규 고객 1천5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임효선,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가 참여했다.

'금난새의 심포닉 판타지(Symphonic Fantasy)'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대중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매년 1회 개최하던 공연을 6월과 11월, 2회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