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두 번째날 홈 경기 시구 및 시타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마운드와 타석에 각각 서는 주인공은 개그맨 김숙 씨와 윤정수 씨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JTBC에서 방영 중인 가상 결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숙 씨는 "야구장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시구와 시타까지 맡게 되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야구팬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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