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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방한…DDP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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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초청행사 보다 일찍 방문…면세점 업계 촉각"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7일 방한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사전 전시회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비통'을 깜짝 방문했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DDP에 도착해 40분가량 전시회를 둘러본 뒤 수행원들과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당초 아르노 회장은 이날 저녁 패션·면세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VIP초청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보다 빨리 현장을 찾았다.

아르노 회장은 1박2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주요 백화점·면세점 대표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4월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컨데나스트 럭셔리 콘퍼런스'에 참석했을 때도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등을 만난 바 있다.

특히 면세점 업계에서 아르노 회장의 방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신규 시내 면세점들이 명품 브랜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아르노 회장 방한을 계기로 루이비통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루이비통 160년의 역사를 담은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비통'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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