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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마트 신고가…"中서 완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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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으로 비용효율화 기대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이마트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1.23%(3천원) 오른 24만6천원을 기록중이다.

장중에는 24만8천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국사업 철수 등 사업 구조조정이 이뤄지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의 올 1분기 해외사업 실적은 중국 점포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영업적자폭이 축소된 바 있다.

전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가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년 중국에 진출한 이마트는 한때 매장이 30개에 달했으나, 적자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현재 6개 매장만 남아있다.

정 부회장은 또 편의점 위드미에 대해 "점포 수를 늘릴 획기적인 방안 발표가 한 달 안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 1분기 위드미는 적극적인 출점 확대와 사업 초기에 따른 적자 구조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정부 출범에 따른 소비환경 개선 가능성과 이마트의 별도 및 종속법인들의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 경영전략으로 2분기 이후 이마트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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