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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VR·AR 기업 한·중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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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벤처캐피털 대상 투자유치 추진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VR산업협회와 함께 'VR·AR기업 한중 글로벌 투자설명회(이하 투자설명회)'를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중 양국간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VR·AR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외 시장 개척 활성화를 위해 20여개 한․중 투자기관을 초청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VR·AR기업 중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기업정보 소개(IR)를 하고 한·중 투자운용사로부터 1:1 투자상담도 받는다.

이와 관련 한국VR산업협회는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VR·AR 기업을 모집하여 업체 역량, 수익 모델, 핵심사업 등을 심사하여 30개 기업 중 피앤씨솔루션, 팝스라인, 픽스게임즈 등 16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10개 디지털콘텐츠 펀드 운용사의 관계자는 물론, 중국의 대표적인 투자기관의 CEO 등 10여명이 방문해 국내외 투자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부가 출자한 디지털콘텐츠 펀드에 대한 설명회와 중국 투자기관의 VR산업 투자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조성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VR·AR산업의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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