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알렉사를 탑재한 저가 TV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TV 제조사 엘리먼트 일렉트로닉스, 웨스팅하우스와 손잡고 파이어TV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공개했다.
아마존 파이어TV 에디션 4K TV 모델은 엘리먼트, 웨스팅하우스 브랜드로 시장에 공급된다. 아마존은 이 4K TV 모델을 16일부터 예약판매하며 다음달부터 일반 매장에서도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43인치 모델이 449달러, 65인치 모델은 899달러다. 아마존 파이어TV 에디션 4K TV는 저가형 TV 모델로 돌비비전이나 HDR같은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아마존이 개발한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 알렉사와 음성검색 기능을 지원해 TV를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엘리먼트 TV는 스포티파이와 같은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3GB 메모리와 16GB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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