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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차이나플라스서 폴리프로필렌 제품 첫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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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용 PP 시장점유율 1위 '토피렌 R200P' 홍보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효성이 지난 16일부터 나흘 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 참가해 다양한 화학 제품들을 선보였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Topilene)'과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POKETONE)'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내놓았다.

폴리프로필렌 사업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이 전시회에 참가해 파이프·필름·투명용기· 내열가전용 등 다양한 응용품을 전시한다. 특히 고순도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탈수소 공정 등 그 동안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하고 있는 토피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파이프용 폴리프로필렌 '토피렌 R200P'에 대한 홍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부스 상주 인원을 늘려 고객 면담을 강화했고, 지난 16일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피렌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토피렌 R200P는 현재 파이프용 PP부문 시장점유율 세계 1위다.

효성은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보였다. 포케톤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로 충격 강도와 내화학성, 내마모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포케톤 기술세미나는 17일 실시된다.

한편 차이나플라스는 1979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며, 전세계 3천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약 14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제 규모의 화학 제품 전시회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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