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서 문재인 대선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41.4%로 1위를 기록하며 압승이 예상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날 8시께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는 41.4%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로 문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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