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뮤뱅' 이어 'KBS 모바일 개표방송' MC 발탁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로 첫 투표에 나선 라붐의 솔빈이 'KBS모바일 개표방송' MC로 발탁됐다.

KBS는 현 시대에 맞게 모바일을 많이 접하고 있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모바일 세대 눈높이를 맞춰 개표방송을 시도한다. 1997년생 솔빈은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 새내기 유권자를 대표해 진행을 맡는다.

9일 솔빈은 KBS의 '젊은피' 가승화, 박소현 아나운서와 함께 KBS 자체 당선 예측 시스템 '디시전K'를 통한 당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특히 솔빈은 '뮤직뱅크'로 검증받은 진행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신개념 뉴스쇼 'KBS 모바일 개표방송'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KBS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 myK. 다음, 카카오 풀친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