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민석 양측 열애 부인 "친분 관계도 없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오연서과 김민석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김민석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오연서 측은 "오연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민석과 전혀 친분이 없으며, 영화관에 간 일도 없다"고 밝혔다. 김민석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발빠르게 열애를 부인,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며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로 주목 받았으며, '닥터스'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