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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핀테크 활용한 해외송금 비즈니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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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부터 은행 외 기업에서도 해외송금 가능"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대신증권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핀테크를 활용한 해외송금 비즈니스에 진출한다.

대신증권은 우리은행·롯데카드·신한카드·한국정보통신(KICC)·코인원·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과 함께 핀테크 해외송금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환거래법 개정으로 올 7월부터 은행 외 기업에서도 인당 연간 최대 2만 달러까지 해외송금이 가능해짐에 따라, 핀테크 외환이체 모델을 활용해 소액해외송금업에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송금은 핀테크 기업인 코인원이 담당하며, 대신증권은 서비스 중개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2016년부터 코인원과 비트코인·블록체인 기술 등 핀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관련해 협력해오고 있다.

김종선 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송금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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