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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해피모빌리티' 나눔…"차 팔수록 성금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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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車 1대당 1천500원 성금 모아 소외계층 청소년 자립 돕는다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오는 6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착을 돕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천500원의 금액을 적립, 성금을 모아 오는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전달 받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홀로서기를 앞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돕는 각종 활동 및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차량 판매와 연계한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아자동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기아'에서도 소셜 펀딩을 활용해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단순히 홀로서기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는 8월 임직원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자립 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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