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의리' 성유리,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관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전 핑클 멤버 성유리가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장을 찾았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VIP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유리를 비롯해 배우 류승룡, 이종혁, 최여진, 솔비, 정경호, 박상민, 김수로, 김영철, 김새롬, 가수 환희, f(x) 루나 등 유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동시에 여자이고 싶었던 프란체스카,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국내에선 199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으며, 그해 각종 시상식 음악 관련 상을 휩쓸었다.

한국에서는 옥주현과 박은태가 원캐스트로 활약한다. 지난 15일 개막했으며 6월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