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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우승은 '미국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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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CYKOR' 2위 차지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우승은 미국에게 돌아갔다. 한국팀은 2위를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국제해킹방어대회 일반부에서 미국의 'PPP'팀이 우승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드게이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해킹방어대회를 비롯해 보안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관심을 모았던 국제해킹대회는 84개국 6천240명이 예선에 참여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PPP'팀과 한국 'CYKOR'팀은 1천670점으로 동일한 점수를 얻었지만 해당 점수를 먼저 획득한 PPP팀이 상위팀으로 선정돼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19세 이하 주니어부 대회에서는 오우진(청주 운호고)군이, 대학생부는 'EIP 0X414A4F55(아주대)'팀이 우승해 각각 미래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능정보사회로의 도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오늘 수상자들이 세계 최고의 보안인재로 성장해서 정보보호 현장에서 큰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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