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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옆구리 통증으로 SK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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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 중견수로 선발 출전 지명타자는 최준석이 맡아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외야수)가 타격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준우는 당초 1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이 예정됐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전준우를 이날 지명타자 겸 1번 타순에 뒀다.

조 감독이 전준우를 지명타자로 둔 것은 선수 보호 차원이다. 전준우의 몸상태 이상으로 중견수를 이우민에게 맡겼다.

그런데 전준우가 개인 타격 훈련을 마친 뒤 옆구리 쪽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조 감독은 급하게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전준우를 대신해 최준석이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우민은 중견수 겸 7번 타순에 자리했다. 전준우가 빠지면서 롯데 테이블 세터진도 변화가 생겼다. 손아섭(우익수)과 김문호(좌익수)가 각각 1·2번 타순에 각각 배치됐다.

클린업 트리오는 LG 트윈스와 치른 지난 주말 3연전과 같다, 앤디 번즈-이대호-최준석이 나선다. 한편 지난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 6회말 공격에서 슬라이딩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8·9일 경기에 빠졌던 '안방마님' 강민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조 감독은 "(강)민호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정상적으로 경기에 뛸 것"이라고 했다. 타순은 6번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인천=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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