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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홍기 "생존해 있다는 의미로 재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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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아십게 탈락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또 한 번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노래할고양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2,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대결은 괴도루팡과 양치기소년의 무대. 그 결과 양치기소년이 54대 45로 이겨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괴도루팡의 정체는 FT아일랜드 이홍기였다. 그는 3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그는 "두 번 출연해도 되나 고민했는데 평소 잘 하지 않았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또 요즘 너무 많이 쉬고 있어서 생존해 있다는 의미로 나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홍기는 "오랜만의 방송출연이라 낯선 느낌도 있다. 너무 반갑고 앞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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