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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남부발전, '태양광 발전사업'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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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부가가치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남부발전(대표 윤종근)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MOU로 KT는 국내외 중·대규모(1MW급 이상)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통한 통합관제, 설계·조달·시공(EPC)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및 관리(O&M) 등을 맡는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남부발전은 국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부합하는 REC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정책인 이산화탄소(CO2) 배출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MEG는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최고 모바일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에너지관제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 자동차 충전, 수요자원 운영 등 약 1만6천여 사이트를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국내 최고 발전사인 남부발전과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공동사업 개발을 통한 양사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와 함께 고객 편익을 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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