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복귀…5월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도지한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복귀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조직에서 을 중의 을인 여순경이 다양한 진상 갑들에게 날리는 유쾌, 상쾌, 통쾌한 한방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주는 드라마.

극 중 도지한은 대대손손 뼈대 굵은 종갓집 가문의 종손이자 경찰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경찰로 부조리하고 불합한 것은 용납하지 않는 이성적인 정의파 차태진 역으로 분한다. 앞서 도지한은 KBS 2TV '화랑'에서 냉미남 반류 역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