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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디데이 밝았다…벌써부터 뜨거운 '국민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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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방학 마치고 오늘(18일) 방송 재개…레전드를 기대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의 디데이가 밝았다. 7주 간의 방학을 마치고 다시 달린다. 스폐셜 편으로 예열을 마친 '무한도전'이 새로운 레전드를 예고하고있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정상 방송된다. 3주 동안 '사십춘기'가 편성됐고, 4주 동안 스페셜 편이 방영됐지만 '무한도전'의 빈자리는 컸다. 7주의 쉼표, 짧지만 긴 쉼표였다.

11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무한도전'의 첫 방학이었지만, 제작진과 멤버들은 쉬지 않았다.

'무한도전' 측은 "7주라는 재정비 시간 동안 제작진은 그간 바쁘게 달려온 호흡을 가다듬고, 멤버들과도 충분한 회의를 거치며, 올 한해 '무한도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큰 그림을 그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무한도전'은 휴식기 내내 아이템 회의와 녹화를 진행해왔다.

컴백 후 첫번째 아이템은 '대결! 하나마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진지하고 무거운 아이템 대신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쾌한 모습으로 '신고식'을 알리게 되는 것.

앞서 예고했던 대로 '국민내각' 특집도 준비됐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시해달라. 무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드린다'고 했다. 국정 농단 등 어지러운 시국과 맞물리는 기획 아이템으로,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던 '무한도전'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템들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

다시 달릴 '무한도전'은 멤버 변화라는 큰 전환점도 맞게 됐다. 식스맨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가 됐던 막내 광희는 군 입대를 했다. 양세형까지 포함하더라도 '무한도전' 멤버 수는 5명으로, 제작진도 그 공백을 다방면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그녀석' 노홍철의 복귀다. 레전드 편을 통해 노홍철의 존재감은 커질 대로 커졌고,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방송을 재개하면서도 부담감과 미안함에 '무도'에 복귀하지 못했던 노홍철이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무한도전'으로서도 노홍철은 꺼내들 수 있는 가장 좋은 패다.

'비공식' 멤버인 양세형의 행보도 관심사다. '무한도전' 합류 후 녹화에 꾸준히 참여했지만 아직 정식 멤버로 공식화 한 적은 없다. 지금까지의 활약상과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케미를 두고 볼 때 정식 멤버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시 '무한도전'의 토요일이다. 방학을 끝낸 '무한도전'은 벌써부터 뜨겁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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