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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얼굴 하나 없는 포스터만으로 화제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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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여진구 주연…오는 6월 개봉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대립군'이 배우들의 얼굴도 나오지 않은 2종 포스터만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대립군'(감독 정윤철,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코리아))은 최근 '파천(播遷)'과 '분조(分朝)'를 뜻하는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기대감으로 물들였다.

포스터에 배우들의 얼굴 하나 나오지 않지만 "조선은 둘로 나뉘고, 왕은 나라를 버렸다"라는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 SNS 상 화제에 올랐다.

영화는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다룬다.

1차 포스터는 조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임진왜란 당시 임금인 선조가 도성을 버리고 명나라로 피란길에 오른 상황의 파천’과 어린 세자 광해에게 조정을 둘로 나누어 전란 중인 조선을 맡긴 분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낸 바 있다.

영화는 1차 포스터 공개 당일 다음 연예섹션 실시간 검색 1위, 전체 실시간 이슈 4위 등극 및 금일 영화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현 시국을 돌아보게 하는 뜨거운 키워드, '파천'과 '분조'로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영화에는 남을 대신해 군역을 해야 했던 대립군의 수장을 맡은 토우 역의 이정재, 나라를 버린 왕을 대신해 조선을 이끌어야 하는 광해 역의 여진구를 비롯해 대립군 일행의 김무열, 박원상 및 분조 일행의 배수빈, 이솜, 김명곤 그리고 박해준 등 충무로를 이끌어온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곡성'의 이십세기폭스사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제작사가 의기투합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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