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옥수수', 스타 레전드 최강전 독점 선공개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을 제작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옥수수를 통해 독점 선공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옥수수(oksusu) 스타 레전드는 테란 이영호, 저그 홍진호 등 유명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게이머 15명이 출전해 최강자를 겨루는 대회로 각 종족별로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연승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다.

옥수수는 이번 종족별 대항전을 총 14편으로 사전 녹화 제작해 10일 2편, 독점 선공개하고 11일에 나머지 12편을 공개할 계획이다. CJ E&M 게임채널 OGN에서도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월, 금, 일 오후 11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옥수수 관계자는 "스타레전드 최강전, 오버워치 대학경쟁전 등 인기 e-스포츠 관련 오리지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옥수수 콘텐츠 스펙트럼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든 영역에서 넘버 원 모바일 동영상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