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춘 토크 '#청춘해' 3월 콘서트 예매 시작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31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봄'을 주제로 '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청춘해는 KT가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토크콘서트다. 지난해 3월부터 총 9회가 열렸으며 1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칼럼니스트 임경선씨와 인기밴드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한다. 시작의 계절인 봄에 맞춰 임경선 작가는 새로운 출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볼빨간사춘기는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는 봄 소풍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KTH T커머스 채널 'K쇼핑' 제 1기 쇼호스트 장원이 사회자로 나서며, KT 스카이라이프는 공연 전 현장 로비에서 위성 안드로이드 TV인 '스카이 UHD A+'를 이용한 게임 배틀을 진행한다. 또 KT 뮤직은 '지니뮤직'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볼빨간사춘기’의 추천 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이 밖에도 콘서트 당일 현장에는 입장 전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청춘놀이터와 포토존, 1분 초상화 이벤트, #청춘킷 증정 등 봄 소풍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티켓은 ▲기프티쇼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에서 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 고객은 KT 멤버십 '그레이트 컬처(Great Culture)'에서 멤버십 1천포인트 차감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 수익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진로와 취업 등 무거운 고민과 걱정을 가진 청춘들에게 #청춘해 콘서트가 공감과 위안을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시작의 계절인 봄을 맞아, 청춘들이 마음껏 즐기고 자신감을 회복해 새롭고 힘찬 내일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