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1대1 고객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로 기존에 전화 위주로만 이루어졌던 고객 상담의 통로에서 서비스, 판매 등 기아차 전반에 대한 상담이 편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10월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K-PLAZA(소통 페이지)와 KING CAR(플러스 친구)를 연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기아차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기아차 홈페이지의 고객센터에서 '카카오톡 상담' 메뉴를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또 고객 핸드폰 단말기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KING CAR) 또는 옐로 아이디(기아자동차고객센터)를 친구로 추가해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가고자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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