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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시간위의 집',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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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생활 후 집에 돌아온 주부 미희의 이야기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윤진의 충무로 컴백작 '시간위의 집'이 긴장감을 담은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 이엔티)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다.

예고편에는 폭풍우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휘몰아치는 밤,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 한 채가 등장한다. 뒤이어, 아들 효제와 남편 철중을 부르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희,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효제의 모습이 차례로 비춰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25년 전 살해된 남편, 실종된 아들" "그날 밤, 그곳엔 그녀 혼자가 아니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는 최신부의 모습, 손에 칼을 쥔 채 효제가 사라져버린 문을 매섭게 노려보는 60대 미희의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라는 예고편 속 대사는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25년의 수감생활 끝에 집에 돌아오게 되는 주인공 미희가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 이면에 감춰진 비밀이 있음을 짐작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윤진이 미희 역을, 옥택연이 최신부 역을 맡았다. 조재윤은 남편 철중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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