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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중소SW와 손잡고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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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등 MOU,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품 확대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SK주식회사 C&C(사업대표 안정옥)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틸론, 새움소프트, 달리웍스 세 곳과 '클라우드 제트(Cloud Z)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강화'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트는 SK(주) C&C가 제공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브랜드다. SK(주) C&C는 세 회사 솔루션의 SaaS 전환을 위한 기술, 상품 마케팅,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전용 SaaS 마켓 플레이스를 확대하며 산업별 요소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SW 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틸론은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새움소프트는 그룹웨어, 달리웍스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분야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틸론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는 공공, 금융, 유통 등의 분야에서 7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새움소프트 그룹웨어인 '오피스온'은 200여 개 기업 고객이 사용중이다.

달리웍스의 IoT 플랫폼 서비스 '씽플러스'는 IoT 서비스를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중이다.

신현석 SK㈜ C&C 클라우드제트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SaaS 시장은 우리나라 IT기업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시장"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들과 지속적인 SaaS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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