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16일 신곡 '뒤로 가는 남과 여'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MC스나이퍼가 신곡 '뒤로 가는 남과 여'를 발표한다.

MC스나이퍼는 이번 신곡을 통해 부족한 학력과 완전한 흙수저의 삶을 사는 남자와 사랑에도 가격표를 매기는 현실적인 삶을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뤘다.

'뒤로 가는 남과 여'는 도입부의 서정적인 기타 라인이 인상적이며, 육중한 드럼 비트를 주축으로 피아노의 반복으로 사운드가 채워졌다.

MC스나이퍼는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무게감 있는 랩으로 곡을 완성했다. 그는 학벌과 경제적으로 부족한 남자, 현실적 삶인 돈과 명예를 우선시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 세대에 메시지를 전한다.

후렴구에는 엠넷 '프로듀스101'의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AG성은이 피처링을 맡아 현실에 맞춰 떠나는 여자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MC스나이퍼는 2월 중 스코프밴드 앨범 발매와 웨스트브리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