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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캐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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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ERP의 어려움을 덜어낸 중소기업 맞춤형

[김다운기자]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을 제공하는 코코아는 지난 8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제 14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 행사에서 캐시맵을 발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연 및 협약식'과 연계돼 개최된 것으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을 비롯한 16개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코코아는 NH농협은행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국민은행 API(바로ERP) 등을 이용한 중소기업용 맞춤형 경영관리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자금이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아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캐시맵은 통장, 카드 거래내역을 스크래핑 및 API 방식으로 가져온 내역에 식대, 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되는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 기능이 큰 특징이다.

또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매출·매입관리, 급여·경비관리, 상품·재고관리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와 장부들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서비스인 세무대행 서비스와 인터넷 장부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효율적으로 캐시맵을 이용할 수 있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기존 경영관리시스템의 회계관리 기능은 사용법이 지나치게 어려워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은 사용하지 못했다"며 "캐시맵은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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