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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메시지 앱스토어 첫주만에 1천650개앱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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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스티커, 메시지앱 '플랫폼'으로 진화

[안희권기자] 애플 아이메시지 앱스토어가 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에 1천650개 앱을 등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자료에 따르면 아이메시지 앱스토어는 첫주만에 1천650개의 앱이 등록돼 iOS 앱스토어나 아이패드용 앱스토어를 앞섰다.

다만 이는 같은 기간 3천500개 앱이 등록됐던 워치OS보다 적다.

아이메시지 앱스토어의 앱숫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1천650개중 1천251개가 스티커팩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티커가 아닌 앱은 402개에 불과하다.

애플은 외부 개발자들이 수억명의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으로 아이메시지 앱스토어를 구축했다.

애플은 아이메시지 앱스토어의 시작에 맞춰 방치된 iOS앱을 정리하는 앱스토어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방치됐거나 디운로드가 되지 않는 1억개 가량 앱들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최근 업데이트한 iOS10에 90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 중에서 시리를 접목한 스마트 메시징앱 아이메시지에 공을 들였다.

아이메시지 신버전은 문자나 사진전송 외에 말풍선이나 투명잉크 등의 다양한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돼 송금을 하거나 스티커를 주고 받는 등 외부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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