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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아베오', 옥션서 1분만에 10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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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시대 열리나

[이민정기자] 옥션이 선보인 쉐보레의 신차 '더 뉴 아베오' 10대가 이벤트 오픈 1분만에 완판됐다.

옥션은 한국지엠 본사와의 직접적인 제휴를 통해 쉐보레 더 뉴 아베오 10대를 26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선보였으며 상품이 소개된 지 1분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판매 차량은 더 뉴 아베오 세단 LT(자동변속기)로 가격은 1천779만원이다. 옥션에서 차량 계약금 200만원을 결제한 뒤 세부 옵션을 결정하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옥션은 차량 구입 고객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500만원을 주는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옥션 마케팅실 김소정 전무는 "온라인몰에서는 이례적으로 영업점이 아닌 본사를 파트너로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차 판매는 지난달 8일 티몬이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재규어의 상품을 내놓으며 먼저 시도한 바 있다.

티몬은 전자상거래 사상 최초로 결제 단계까지 이르는 방식의 수입 신차 판매를 실시했지만 재규어의 공식 수입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나 판매중개업체와의 협의 부족 때문에 논란이 빚어졌다. 티몬은 당초 20대를 한정판매하고자 했으나 결국 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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