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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음주 26일 4세대 애플TV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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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미디어 기기 시장 주도권 경쟁 심화

[안희권기자] 애플이 다음주에 고성능칩을 탑재한 4세대 애플TV를 공급해 스트리밍 미디어 기기 시장을 장악하려는 업체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TV 신모델을 오는 26일 판매한다고 말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월스트리트저널 디지털라이브 행사에서 “4세대 애플TV의 주문을 다음주 월요일부터 받고 제품은 주말까지 배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소비자는 4세대 애플TV를 11월1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달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4세대 애플TV가 미래TV의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제품에 추가된 통합 검색과 시리 기능을 강조했다. 여기에 애플TV는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은 개발자에게 애플TV용 개발킷과 검색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 앱생태계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의 유니버셜 검색 API 공개로 개발자들은 애플과 특별한 파트너 계약을 하지 않고 4세대 애플TV에서 넷플릭스나 훌루, 아이튠스, 쇼타임, HBO 등처럼 자사앱을 통합 검색용 콘텐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팀 쿡 CEO는 애플뮤직 이용자수를 언급했다. 그는 애플뮤직의 유료회원수가 650만명이며 무료회원을 포함한 총 가입자수는 1천500만명이라고 말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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