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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母 "솔비 태어날때 2Kg의 미숙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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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발언으로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솔비가 데뷔 후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솔비와 그녀의 어머니 최춘란 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참여해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언제나 거침없는 발언으로 입담에 있어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솔비였지만 어머니의 폭탄발언 앞에서는 그녀도 꼼짝 못했다고.

솔비의 어머니는 "솔비가 할아버지를 닮아 술을 잘 마신다"를 시작으로 폭로전을 이어나갔지만 딸의 출생 비화를 밝히는 과정에서는 눈물을 보이며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솔비의 출생비화는 다름 아닌 솔비가 예정일보다 20일이나 일찍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태어날 당시 2Kg의 미숙아였다는 것.

이에 어머니 최춘란 씨는 "출생당시 의사선생님께서 포기하라는 말씀까지 하셨다. 그래서 정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마음에 걸려 어떻게든 키워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솔비에 대해 어떤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아팠냐는 MC의 질문에 "솔비를 보며 지나가는 분들이 생각보다 다리가 짧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미숙아로 태어나 그런 것이 아닐까 걱정했다"며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최근 "앤 서방이 제일 낫다"는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솔비의 어머니는 솔비의 남편감으로 어떤 사람이 좋냐는 MC의 질문에 "앤디와 알렉스를 적절히 섞어놓은 남자가 좋을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는 "캐릭터가 강한 직업 군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솔비는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은 25일 오전 9시 30분.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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