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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 가로챈 20대 보험사기단 6명 덜미 '외제차 몰고 신호 위반 차량에 일부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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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사기단 일당이 붙잡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7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안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안 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외제차를 이용해 39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 등 3억 3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외제차의 경우 사고차량을 정비소에 맡기지 않고 직접 수리하겠다고 하면 보험사가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직접 돈을 준다는 허점을 노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보험사 기록과 금융계좌 내역 등을 분석해 이들 일당을 검거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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