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29일 새벽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9분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한 상가 1층 편의점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편의점 내부와 비품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73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편의점 밖 재활용품을 담아 놓은 박스에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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