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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인슈타인은 오민석 "차가운 이미지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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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제게 다가와줬으면" 바람 드러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복면가왕'의 '아인슈타인'은 배우 오민석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오누리)에서는 새로운 가왕 '영희'의 2연승을 저지하는 참가자들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서는 '퀴리부인'과 '아인슈타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은 가수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혼성 듀엣곡으로 불렀다.

이 대결에서 '퀴리부인'이 '아인슈타인'을 68 대 31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결에서 패한 '아인슈타인'은 가수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솔로곡으로 불렀다.

복면을 벗은 가수는 배우 오민석이었다. 오민석은 드라마 '미생'에서 강대리로 열연했던 배우.

오민석은 "드라마 때문에 '차갑다', '다가가기 힘들다'라는 말을 듣는다"며 "최근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작품에서도 배우들이 그렇게 말한다. 이번 기회에 제게 다가와줬으면 좋겠다. 저 장난기도 많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민석은 "음악에 관심이 진짜 많다. ('복면가왕' 촬영 때) 굉장히 긴장됐는데 과정이 되게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차가운 모습보다 밝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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