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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류 선택시 소비자 10명 중 4명 '아가방'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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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품질·소재 중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아가방앤컴퍼니는 소비자 10명 중 4명이 유아의류 선택 시 '아가방'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삼성카드가 출산 예정이거나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국 거주 여성 416명을 대상으로 유아의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선택 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아가방(42%)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 과반수 이상(67%)이 '품질'과 '소재'를 선택했다. 가격(13%), 기업 평판(8%), 브랜드(6%), 디자인 및 기타(3%) 등이 뒤를 이었다.

'유아의류 정보를 얻는 채널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임산부들은 친구와 지인(60%)에게, 출산 후 부모들은 매장에서 직접(58%)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류 1년 구입비용은 50만원 이하(53%)가 가장 많았으며, 유아의류 구입은 13~24개월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의류를 구입하는 채널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한다는 답변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몰 외 다른 구매 채널로는 백화점(35%), 아울렛(30%), 대형할인마트(24%) 순으로 나타났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아가방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브랜드라는 게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영유아 대표기업으로써 품질과 소재를 중요시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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