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청정 에너지로 세계일주 떠난 배
2017.07.17 오후 3:17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태양광과 풍력, 수소 에너지로만 움직이는 청정 에너지배 '에너지 옵저버'가 최근 프랑스 파리를 떠나 세계일주를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옵저버는 1983년도에 설계된 레이싱 보트로 운용됐으나 선장 출신인 프레드릭 다히렐, 빅토리앙 에루사르드, 프랑스 연구소 등이 50만유로(약 6억원)에 구입하여 청정 에너지로 움직일 수 있는 배로 개조했다.

30.5m의 이 배는 태양광 패널, 풍력터빈, 수소 연료 전지 등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해가 뜨지 않는 밤이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도 수소연료 전지를 활용해 계속 항해할 수 있다.



또한 이 배는 자체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자율항해를 할 수 있다.

에너지 옵저버는 출발지인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거쳐 태평양을 넘어 파리도 돌아올 계획이다.

항해기간은 6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옵저버는 항해동안 50개국과 101곳의 도시를 방문하며 청정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파괴를 경고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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