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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PD "동요·뮤지컬·클래식 특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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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때 정동하의 '섬집아기' 최종우승, 잔잔한 감동"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불후의 명곡'이 올해 다양한 특집을 선보인다. '동요 특집'을 시작으로 '뮤지컬넘버 특집'과 '더 클래식 특집' 등 새로운 기획을 준비 중인 것.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이태헌 PD는 최근 조이뉴스24를 만나 "지난 상반기 결산 특집 때 가수 정동하가 동요 '섬집아기'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며 "이를 계기로 '동요 특집'을 기획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정동하는 4인조 그룹 보이스퍼와 함께 '섬집아기'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선보여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이 PD는 "최근 화제를 일으킨 민우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뮤지컬 배우들을 캐스팅할 생각"이라며 "뮤지컬 히트 넘버를 대상으로 색다른 특집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최근 들어 다양한 출연진, 풍성한 볼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300회 특집 3부작을 마친 지 얼마 안됐지만 여름특집 3부작 녹화에 돌입했다. 배우들이 출연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 여름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외 전설 리차드 막스 편' 등이 예정돼 있다.

이 PD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후의 명곡'에 한번도 안나온 가수는 있어도 한번만 나온 가수는 없다"며 "프로그램 특유의 따뜻함, 민낯을 드러내도 품어주는 분위기가 있다. 잘 하면 칭찬하고 실수하면 격려해주는 것이 '불후의 명곡' 만의 매력이다"라고 프로그램의 장점을 꼽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2012년 4월7일 첫 방송돼 5년 넘는 시간동안 토요일 오후 6시대를 책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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