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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화면크기 최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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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인치로 추정, 갤럭시S8 인피니트 콘셉트 유지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갤럭시노트8이 오는 8월 23일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화면 크기 및 디자인을 추정할 수 있는 전면 패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트위터리안이 트위터에 갤럭시S8 플러스와 갤럭시노트8로 추정되는 전면 패널을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날짜를 암시하는 숫자와 함께 박스에 기대 있는 두 패널이 보인다.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전면 패널 사진을 통해 갤럭시노트8이 6.3인치 또는 6.4인치 크기인 것으로 추정했다. 비교된 갤럭시S8 플러스의 경우 화면 크기는 6.2인치였다.

화면비는 갤럭시S8과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18.5대1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다. 2K QHD 해상도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다.

전면 패널 디자인으로 살펴보면, 모서리 둥근 곡선을 줬던 모습은 각진 형태로 변화된다. 상단 홀의 숫자는 동일해 홍채인식 지원이 예상된다. 하단 베젤이 최소화되면서 갤럭시노트8도 홈버튼이 사라지게 된다.

전면 패널이 유출된 이틀날인 지난 14일에는 유출본을 기반으로 새로운 갤럭시노트8 렌더링 이미지가 게재됐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 시리즈 중 갤럭시C10과 더불어 삼성전자 최초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문인식 스캐너도 후면으로 이동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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