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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고3 학생 대상 '찾아가는 드림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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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앞둔 학생들에게 각종 취업 노하우 전달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화(대표 김연철)는 지난 11일 아산1사업장에서 청소년 사회적응 지원 프로그램'찾아가는 드림스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드림스쿨'은 한화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청소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 박상준 항공우주연구소장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 초복을 맞아 직원들이 학생들에게'취업 성공 디저트'도 깜짝 선물했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하며 겪는 애로사항,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질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했다. 직원들은 한때 취업준비생이었던 본인의 경험담과 자신만의 취업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했다.

멘토링 이후에는 인사파트장이 올바른 면접 예절, 취업 준비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취업특강을 했다.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은 "취업 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공동체로서의 책임의식 형성을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출발 과정에서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드림스쿨'은 올해 신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화는 이를 고려해 참여학생 수 확대와 시행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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