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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홈 시장의 성장 촉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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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78%씩 성장…아마존 알렉사가 시장 주도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아마존 에코나 구글홈같은 스마트 스피커의 확산으로 올해 스마트홈 기기 시장이 한층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팍어쏘시에이츠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의 인기로 미국 소비자는 앞으로 5년안에 23억개 이상 커넥티드 기기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스마트홈이나 엔터테인먼트, 커넥티드카 생태계 관련 기업들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커넥티드홈 솔루션에 음성 제어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 스마트홈 기기 시장은 2020년 4억4천200만대 규모로 예측됐다. 여기에 최근 애플도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하고 있어 이 제품이 출시될 경우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더욱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점쳐졌다.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홈같은 스마트 스피커를 포함한 스마트 기기 시장은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매년 78.3%씩 성장할 것으로 추측됐다.

스마트 스피커 사용률은 올해 13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올해 3천560만명의 미국인들이 최소 한달에 한번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28.9% 늘어난 수치다.

이 기기 시장은 아마존 에코 스피커가 70.6%를 차지하며 시장을 장악한다. 반면 구글홈은 23.8%로 1위와 큰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나머지 부분은 LG전자와 레노버같은 소형 사업자들이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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