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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출신 자율주행차 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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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우버 등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수장도 합류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자율주행차 개발 주도 업체의 핵심인력들이 나와 스타트업을 설립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과 테슬라의 스타 엔지니어들이 나와 자율주행차 개발회사 오로라 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구글 자율주행차팀 수장이었던 크리스 움슨, 테슬라 오토파일럿 디렉터 스터링 앤더슨, 우버 자율주행차 개발 총괄담당이었던 드류 바그넬 등이 주축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글에서 분사한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웨이모나 우버와 접근방법이 비슷해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이 업체들과 주도권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자동차 제조사들과 손잡고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공동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회사매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현재 사업 초기 단계로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중이며 아우디Q7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업계는 오로라 이노베이션의 설립으로 개발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자율주행차 보급이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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