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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뮤뱅'서 파격 퍼포먼스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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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지션 알리고 싶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솔비가 컴백 무대에서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솔비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하이퍼리즘:레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8일 발매된 EP '하이퍼리즘:레드'를 통해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던 솔비는 5년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솔비는 5년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이자 컴백 무대에서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가 아닌 '레드'를 선곡했고 퍼포먼스 페인팅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페인팅 '레드'는 음악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하나의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신개념 작업이다.

솔비의 퍼포먼스 페인팅은 파격 그 자체였다. 기존에 본 적 없는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는 솔비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솔비는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페인팅이 아티스트 권지안의 미술작품이었다면 '뮤직뱅크'에서의 퍼포먼스 페인팅은 가수 솔비의 음악작품"이라며 "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무대를 함께 고민한 제작진 덕분에 완성도 높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높은 수준의 음악퀄리티를 보여주는 아이돌그룹 음악이 전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을 알리며 국위선양하고 있지만, K-POP을 넘어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고,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뮤지션들이 있다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업에서 솔비는 '여자의 상처'를 주제로 했다. 함께 한 댄서 4명은 끊임없이 여성을 속박하고 상처 주는 세상을 의미하며 솔비는 그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솔비 측에 따르면 퍼포먼스 구상과 계획에 반년, 연습에 한 달이 걸렸다.

솔비는 18일 '하이퍼리즘:레드'를 발매하며 '하이퍼리즘'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솔비 밴드를 구성해 라이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퍼포먼스 페인팅 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은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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