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정보 SMS 대량살포…투자자 '주의'
2017.05.19 오후 2:17
거래소, 신종불공정거래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한국거래소가 문자메시지(SMS) 대량 살포 등 신종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투자자자들의 유의를 19일 당부했다.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특정종목 대상 미확인 정보를 집중 발송 사례가 발생해 주가급등락으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허위·과장 개연성이 높은 일명 '지라시' 글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가톤급 호재' '세력 매집완료' '예상 수익 및 목표가 공표' 등의 지라시는 회원 가입을 유도하거나 선취매한 주식을 매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거래소에서는 SMS, 동호회, 까페 등을 통한 매매유인 행위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발송자 및 게시자가 제시한 수익률 및 성공담은 확인되지 않거나 왜곡된 사례가 많아 이상거래 여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중으로, 연계계좌의 불공정거래가 포착될 경우 신속히 관계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근 투자자의 데이트레이딩 매매성향으로 종목 추천 후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이 빈번해지고 있다는 게 거래소의 판단이다.

거래소는 아울러 "거짓 정보 생성·유포 행위자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진실성이 의심되는 추천정보 행위자에 대해서는 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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