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우성건영 오피스텔에 AI누구·IoT 적용
2017.05.19 오전 10:17
우성건영과 계약, 아파트 이어 오피스텔로 스마트홈 확대 구축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텔레콤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우성건영이 짓는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달 말 분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오피스텔에도 사물인터넷(IoT)기반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NUGU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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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입주자들은 NUGU를 통해 조명과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지어질 오피스텔에는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되는 냉·난방기 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인 우성건영과 함께 소규모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패키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그간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으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우성건영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소형주택 영역에서도 본격적인 영역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현대 엔지니어링, LH공사 등 주요 건설사 17곳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기능을 갖춘 아파트 15만 세대 이상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전기기 제조업체 65여개사와 협업해 홈 IoT 연동제품 70여개 이상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생태계의 조성과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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