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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의리있는 수지, 긍정에너지 조이, 좋은친구 솔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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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천재 베이시스트 서찬영으로 분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데뷔 2년차 배우 이서원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수지 동생으로, '뮤직뱅크' MC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최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 짝사랑남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16일 오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천재 베이시스트 서찬영을 연기했던 이서원을 만났다.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한 이서원은 2016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와 '뮤직뱅크' MC로 잇따라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그거너사'와 개봉을 앞둔 '대장 김창수'까지 쉴새 없이 달려왔다. 현재는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를 촬영 중이다.

이서원은 유난히 걸그룹 멤버들과 인연이 깊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선 수지 남동생으로 분했고, '그거너사'에선 레드벨벳 조이와 삼각로맨스를 펼쳤다. 현재는 '뮤직뱅크'에서 라붐 솔빈과 MC 진행을, '막판 로맨스'로 한승연과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서원은 "이들은 모두 친절하고 예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을 누나('함틋' 수지 배역)는 의리가 있다. 착하고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하다. 요즘에도 '함틋' 단톡방에서 번개모임을 하면 늦게라도 참석한다. 감동의 쓰나미다."

이어 그는 "조이는 드라마 타이틀처럼 청량비타민보이스를 갖고 있다. 긍정리듬, 긍정 에너지로 현장을 에너제틱하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라며 '그거너사'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2016년 11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직뱅크' MC 솔빈은 처음으로 만난 동갑 아이돌이라 더욱 뜻깊다. 이서원은 "처음 만난 동갑 아이돌이라 신기했다. 다른 분야에 있는 친구라 처음엔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잘 알려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지금은 늘 화이팅하자고 외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라고 털어놨다.

현재 출연 중인 '막판로맨스'에서 함께 연기하는 한승연에 대해서는 "아직 몇번 만나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얼굴이 참 작고 동안이다. 친절하고 거리감 없이 잘 대해줘서 어려움 없이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 제작 드라마하우스 라이브모션픽쳐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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