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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스토어서 리눅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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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3개 버전 지원…아이튠스도 다운로드 가능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윈도10 사용자는 앞으로 윈도 스토어에서 리눅스나 애플 아이튠스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일(현지시간) 윈도10 온라인 마켓인 윈도 스토어에서 리눅스 운영체제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윈도10 사용자는 앞으로 윈도 스토어에서 우분투나 수세, 페도라 등의 3가지 리눅스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MS는 지난해 윈도10에서 리눅스를 구동할 수 있는 개발자용 통합툴인 리눅스 윈도서브시스템(WSL)을 공개했다. 개발자가 리눅스 소프트웨어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것을 선호해 MS는 리눅스를 윈도 스토어에서 보다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MS는 리눅스 외에도 윈도 스토어에서 애플 아이튠스 뮤직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 연말 새로 나오는 윈도10 S 사용자도 아이튠스앱을 윈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애플뮤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은 이를 통해 애플뮤직을 iOS 기기 외에 윈도 기기까지 확장해 이용자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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