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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서원·기안84,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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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참신한 소재 웹드라마 5편 선보일 예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한승연, 이서원, 기안84가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는 톱스타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2015년 JTBC 극본공모 웹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춘시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승연은 '튀지 말고 무난하게'가 삶의 신조인 백세를 연기한다. 고아에 시한부까지, 온갖 비극적 요소를 다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평범함 그 자체인 자살방지 상담센터 직원으로 분한다. 시한부 선고 이후 평생의 이상형이었던 멜로 왕자 지설우를 닮은 동준과 계약연애를 시작한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애틋한 짝사랑을 연기한 신예 이서원이 톱스타 지설우와 닮은 얼굴이 커리어에 장애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배우지망생 동준을 맡았다. '복학왕' 연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 84는 동준의 룸메이트 금손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JTBC는 올 여름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힙합, 판타지 등 독특한 콘셉트와 발칙한 소재로 중무장한 웹드라마 5편을 선보인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알 수도 있는 사람'(극본 윤이나, 연출 임현욱)을 시작으로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 '힙한 선생'(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연출 심나연),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살로 타임 슬립하며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 '어쩌다 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은 네 명의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마술 학교'(연출 ·극본 김도원)가 시청자를 찾는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소녀시대의 수영과 이원근, 심희섭이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힙한 선생'은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의 유라, 안우연이 출연한다. '마술학교'는 갓세븐 진영, 2PM 닉쿤, 윤박이 낙점됐다.

제작 관계자는 "첫 웹드라마 제작에 쏟아지는 관심이 크다.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찾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플랫폼이기에 보다 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 라인업으로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재미를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연작은 오는 7월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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