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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보호무역주의 주시…쏘나타 상반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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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로 인센티브 안정화 주력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는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기존 우려에 비해 약화됐다고 판단,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IR담당 구자용 상무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에서는 주력 차급인 승용 시장 수요 감소 심화와 SUV 차급 성장률 둔화 등 전반적인 판매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 상무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과 향후 추진 중인 세제 개혁 등 보호주의 정책이 다소 약화됐다고 판단된다"며 "지속적으로 미국 행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판매 및 수익성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를 통해 승용차급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인센티브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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