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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릴리움, 하늘나는 택시 수직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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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비행택시로 차량호출 서비스용으로 공급예정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독일 스타트업 릴리움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동 제트비행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해 조만간 하늘을 나는 택시 비행기가 대중화될 전망이다.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니콜라스 젠스트롬 등이 투자해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회사 릴리움은 5인승 제트 비행기 '릴리움 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비행기는 수직 이륙과 수평 비행시에 모두 전력을 사용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릴리움은 이 장점을 내세워 제트 비행기로 대도시형 택시와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동 비행기로 시속 300km로 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택시 사업은 에어버스를 비롯해 에어로모빌, 이볼, 우버, 리프트, 테라퓨지아 등이 이 시장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슬로바키아 회사인 에어로모빌은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에서 '하늘을 나는 차'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올해 한정모델 제작에 들어가고 2020년에 출하할 예정이다.

에어로모빌 한정판은 차량 주행모드에서 비행모드로 전환하는데 3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466마일을 비행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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