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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S8 최대 지원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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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6만4천원…12·18개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오는 2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를 공식 출시, 최대 공시지원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고객 가입비중이 높은 '데이터 스페셜A(6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중 최대인 15만8천원을 지원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최대 15%)을 더하면 최대 18만1천7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3만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도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원한다. 데이터 일반(3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지원금 7만9천원을, 데이터 스페셜D(10만원대) 요금제는 26만4천원을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9만850원, 30만3천60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을 이용하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갤럭시S8을 반납,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7천700원(VAT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5천890원(VAT포함)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인 'U+갤럭시클럽S8'도 제공한다. 이는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갤럭시S8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해준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3천300원(VAT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5천890원(VAT포함)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 새로 출시한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천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동안 총 40만8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의 경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천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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